시사/두루 두루

김대업과 이회창, 강용석과 안철수 / 아프로만

노하우업 2011. 12. 2. 10:17

기억들 날 거다. 이회창 아들 병역비리 저격수 김대업.

 

이회창을 무던히도 괴롭힌 김대업 이사람 전과자다 사생활도 파렴치했다. 그런데 한쪽 진영에서는 의인이라고 칭송했고, 그 반대 진영에서는 전과자가 제기하는 진술이라며 손가락질 했다.

 

막상 병무청은 어땠나? 이회창과 한나라당에게 알아서 기었다. 증거 될만한 기록을 스스로 망실 시키다가 발각되기도 했다. 당시 이회창이 대통령 되는 것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했다. 병무청과 온 법조계가 알아서 기었던 것이다.

 

중요한 게 뭔가? 김대업 그가 전과자건 파렴치한이건 그가 제기하는 증거가 팩트냐 아니냐 이거 아닌가? 그렇게들 주장 하지 않았나?

 

 

그로부터 10년 후, 이번에는,  박원순 안철수를 두고서 강용석이 저격수로 나섰다. 마찬가지 기준을 들이대야 할 것 아닌가? 강용석이 혐오스러운 것 보다는 (= 사실 혐오스러운 거는 방송계 아나운서 그 바닥이다 그거 싸가지 없게 까 발린 괘씸죄 뿐이다 ) 제기하는 증거가 팩트냐 아니냐 이것이 본원적인거 아닌가?

 

강용석이 제기하는 거 중에 팩트에서 어긋난 거 하나라도 있으면 어디 나와보라구 해

있나? 팩트 아닌 거 단 하나라도 있나?  없지 그런데 왜 강용석에게 지랄들인가?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이 팩트냐 아니냐가 중요한거 아닌가? 그 손가락이 김대업이면 의인이고 강용석이면 혐오야 뭐 이런 개떼거리 같은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 있느냐 말이다.

 


팩트가 물론 다가 아니다. 판단 이라는 영역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집단 모욕죄를 판단해보자.


'집단 모욕죄' 라는 것도 그렇다. 이게 뭔지를 정녕 모른단 말인가? 이거 평소 나경원이와 한나라당이 발의하려고 벼르고 벼르던 일명 누리꾼 입에 재갈물리기법이라는거다.

 

나경원과 한나라당이 이루지 못한 재갈물리기법을 여자 아나운서 집단 이것들이 도장 파가면서 법안 만들어 준거나 진배 없는 거다. 어느 쪽이 미친 것들 인가? 강용석인가 ? 여자 아니운서 집단인가?  판단이 그렇게 안 서나?  ('집단 모욕죄' 승소판결 내린 한국의 법원은 정말 국제적으로 개망신이다 )

 

판단이 왜 그렇게 흐려졌을 까? 우리편 너내편 진영논리 때문이다.  패거리즘  호.불호에 따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덮어놓고 찬.반 하기 때문이다. 


맹목적  패거리즘 극복해야 한다 그래야 내용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정작 중요한 게 뭔가?  항상 이게 기본이다. 기본에 충실하자 기본 말이다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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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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