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병원에서 결코 죽지 않겠다"는 의사 / 유희

야마자키 후미오라는 일본의사가 16년 동안 300명 가까운 환자가 죽는 모습을 지켜보고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이라는 책을 냈다. 그는 결론을 "나는 절대 병원에서 죽지 않겠다"는 말로 맺었다......

 

 

빨간돼지 11.06.22. 02:24

옛날에는 집에서 태어나고 집에서 죽었는데,
지금은 병원에서 태어나고 병원에서 죽어갑니다
모든 기술이 발전하는데 죽음과 그 후세계에 대한 지식은 퇴보했다네요
나도 어떤 이유에서든 병원은 가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암은 환경적, 정신적 원인에서 이상증식하는 일종의 자살세포이지병균이 아닙니다

 

  유희 11.06.23. 01:46

저는, 술 몇잔을 곁들인 맛있는 저녁을 친구들하고 먹고 돌아와서
아침에 께어나지 않은 그런 죽음을 꿈 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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