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두루 두루

리눅스 와 구글, 아나키즘의 교훈 / 아프로만

노하우업 2011. 9. 17. 10:26

리눅스 와 안드로이드의 차이점.

둘 다 [오픈소스] 입니다. 그런데 리눅스는 [레퍼런스] 가 없습니다. 

무한정 자유 = 즉 '아나키즘' 입니다.

결과적으로 리눅스는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파괴언어] 가 되었습니다. 
= 만인에 대한 만인의투쟁 =  [아나키즘] 의 참혹한 결말 입니다.

구글은 리눅스에서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소스 공유' 는 오픈하지만, 레퍼런스 = 즉. 교통정리 는 구글이 하겠다고 한 겁니다. [살상언어] 가 되는 것을 막은 거지요. 

제가 IT 칼럼 올리는 것 같지만, 기실은 정치 사회 칼럼 입니다. [원리] 는 마찬가지거든요 

IT 진화의 세계 = 인류 5천년 역사의 정치/사회 축소판 입니다




예전글 - ' 가공할 구글 후덜덜 ~ ' / 아프로만 2010-02-08 


구글이 진행하는 O/S(운영체제) 안드로이드(모바일용) 과 크롬(웹용)은 소위 '범리눅스'계열로 분류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나 애플의 맥과는 달리 <소스코드>를 공개해서 개발자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개발한다는 취지인 것이죠.

 
창시자인 리누스 토발즈의 <독점이 아닌 공유하는 꿈과 이상 >을 표방한 '리눅스' , 버뜨 그러나 창시자의 원시적인 이상보다는 사파세계인 실제의 현실에서는 <각종 비급이 출현하는 고수들의 난개발>로 인하여 <만인에 의한 만인의 쟁탈>이라는, 오로지 단련된 무술의 고수만이 살아남을 수있는 무림의 세계처럼 되어서, 일반인들이 멋 모르고 범접했다가는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야생의 세계>였던 것 입니다.

소스코드를 공개하여 개발을 공유하겠다는 꿈과 이상은 좋으나 이로인한 <난개발지대의 살벌한> 차량에 치여 초보일반인들이 비명에 사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교통정리의 근거>는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구글이 <특허>를 공표하였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후덜덜,,, 스럽습니다.

O/S통합의 세계,,과연 <선량한 공유자를 보호하는 교통정리>인가, 또다른 <패권의 씨앗>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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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특허출원, OS통합 야심드러내
웹SW 실행 속도, 3D그래픽 인터페이스 등 4개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0.02.06 / PM 08:53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2/06/zdnet20100206205243.htm

[지디넷코리아]구글이 드디어 IT분야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개방,공유,참여 정신을 기반으로 IT업계 최대 거인으로 등극한 구글이 자사 크롬브라우저를 만드는데 사용된 4개의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구글의 웹 기술 담당이사는 이 기술 출원과 관련 “구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표준화작업을 할 것”이라며 구글 독점체제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구글이 출원한 웹SW 실행 속도, 3D그래픽 인터페이스 등 4개분야의 기술이 특허인정은 웹브라우저의 경쟁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 애플의 사파리,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등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구글의 3D인터페이스 기술인 O3D는 그래픽칩 업체인 인텔,엔비디아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씨넷은 6일(현지시간) 구글이 웹을 더욱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기반으로 만들기 위해 웹SW 실행 속도를 높이고 3D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기술 등 4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특허출원된 기술 가운데 3건은 구글의 네이티브 클라이언트(Native Client)와 관련된 것으로 다운로드한 SW모듈이 즉시 프로세서에서 가동되도록 하는 것이다. 또 다른 특허는 O3D를 포함하는데 이는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이 그래픽칩의 3D가속기를 이용토록 하는 기술이다. 


■구글 결국 OS통합의 야심을 드러내나? 

특허출원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들은 경쟁자가 특허를 파기할 때까지 새기술 사용하지 못하게 따돌리는데 사용된다.

이 기술들은 다른 회사에 라이선스를 받고 팔 수도 있고 또는 자신의 특허를 사용코자 원하는 기업들과 특허크로스라이선스 협정을 맺을 때 사용될 수도 있다. 

이 특허는 침해소송시 역소송을 하기 위해 비축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구글은 소송과는 거리가 먼 회사처럼 보였지만 점점더 컴퓨팅산업계에서 
그 존재는 강력하게 부각되고 있다. 

새로운 특허는 급격히 발전하는 부문에 속하는 클라우드컴퓨팅을 위한 웹브라우저와 관련기술로서 이 분야 기술의 발전은 출원에 대한 더욱더 강력한 근거가 되고 이다. 

비록 브라우저 기술의 표준화가 아직 멀었지만 구글의 궁극적인 희망은 기술을 표준화시켜 모든 브라우저가 이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라이너스 업슨 크롬브라우저/OS담당 엔지니어링이사는 “네이티브 클라이언트는 지금까지 어떤 표준과도 달랐다. 구글의 크롬브라우저는 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애플의 사파리, 모질라의 파이어폭스와 경쟁하고 있다”고 jf밝혔다. 

그는 “넷북,나중에는 랩톱과 더욱 강력한 기기 그리고 태블릿까지 포함하는 OS를 만들어내는 것이 구글크롬OS프로젝트가 특허를 출원한 근거이기도 하다. 
그럼으로써 크롬OS는 맥OSX 및 윈도와 경쟁한다. “고 말했다. 


■네이티브 클라이언트 통해 경쟁사 무력화 

출원 특허의 중심에 있는 브라우저기술은 컴퓨터HW의 희석되지 않은 파워를 이용해 웹기반 SW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웹애플리케이션이 더욱 강력해지면 강력해질수록 윈도같은 시스템에서 돌아가는 경쟁자들도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왜냐면 MS오피스 같은 SW는 컴파일러를 통해 사람이 쓴 소스코드를 바이너리기계언어로 바꿔 컴퓨터가 이해하도록 전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들 바이너리들은 자바스크립트로 쓰여진 웹기반 프로그램에서 더욱더 빨리 돌아가기 때문이다. 

네이티브 클라이언트는 웹페이지들이 브라우저에 바이너리 파일을 보내도록 하면서 이들 세계를 연결시켜 주도록 설계돼 있다.

이는 바이러스와 다른 맬웨어들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완벽한 수단처럼 보인다. 

그러나 네이티브클라이언트 모듈은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특정 컴퓨터명령어를 막는 특수컴파일러로 만들어졌다. 

브라우저에 있는 네이티브 클라이언트 기술은금지된 지시어를 수행하는 어떤 모듈로 나타나지 않게 한다. 게다가 이 과정은 어떤 문제라도 차단하기 위한 샌드박스로 불리는 방화벽지역에서 이뤄진다. 

네이티브 클라이언트는 브라우저 플러그인용으로 유용하지만 크롬 속으로 들어가 있다. 이는 O3D에서도 마찬가지다. 


■인터랙티브 3D그래픽스API인 O3D 

구글의 O3D는 인터랙티브 3D그래픽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오픈소스 자바 스크립트 API다. 이는 윈도 웹브라우저나 XUL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동되도록 개발됐다. 

O3D는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램에서 가동되는 브라우저로 하여금 그래픽프로세싱유닛(GPU)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픽칩은 그래픽영역을 일반컴퓨테이션 작업너머로 확대해가면서 급속히 성능을 확장해 가고 있다. 따라서 구글의 이 분야에 대한 특허 출원은 인텔,AMD는 물론 엔비디아 같은 회사들에게도 경계심을 갖게 할 만 하다. 


■4개 특허 내용은

씨넷은 구글이 출원한 4개 기술을 다음과 같다고 소개했다. 

▲컴퓨팅디바이스에서 신뢰할 수 없는 네이티브 코드모듈을 안전하게 실행하는 방법= 이 특허 애플리케이션은 신뢰할수 없는 코드모듈을 수신하는 브라우저와 함께 샌드박스보안시스템을 제어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이를 가동한다. 2008년 5월 8일 출원됐다. 

▲신뢰할 수 없는 네이티브코드모듈 유효화 방법= 이 애플리케이션은 원래 2008년 5월8일 출원됐는데 금지된 명령을 실행하지 못하는 다운로드코드나 금지된 리소스의 접근을 보장해 주는 과정을 제어한다. 

▲ 네이티브 코드 모듈을 이용한 실행애플리케이션 방법 및 시스템=지난 2008년 7우러16일 출원됐다. 

▲웹기반 그래픽스 렌더링시스템=이 애플리케이션은 브라우저플러그인을 불러 그래픽칩에 명령어를 전달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칩명령어가 컴퓨터시스템에 접근해 디스플레이를 하지 못하도록 한다. 지난 1월21일 출원됐다. 

라이너스 업슨 이사는 “결국 구글은 다른 경쟁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받아들이고 이것 없이는 다르게 가지를 뻗어 인터페이스가 안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가 통합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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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스 토발즈, “넥서스원이 나를 이겼다” 주민영 2010. 02. 08 (0) 뉴스와 분석사람들 |




‘리눅스의 아버지’인 리누스 토발즈(사진 출처 : wikipedia)가 구글의 넥서스 원을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토발즈는 “휴대폰이 나를 귀찮게한다”며 휴대폰을 싫어하기로 유명했다. 그랬던 그가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유용하면서도 보기에도 멋진 전자기기를 갖게 됐다”며 “넥서스 원이 나를 이겼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말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발즈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첫번째 스마트폰인 HTC G1이 출시되자 마자 구입했으며, 중국에서만 출시됐던 모토로라의 리눅스 폰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휴대폰이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OS로 동작한다는 컨셉이 좋았다고 밝혔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기반의 소스를 최적화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토발즈는 첫 출시됐던 HTC G1이나 리눅스폰이 휴대폰을 싫어하는 자신의 성향을 바꾸지는 못했다고 말했었다. 휴대폰이 언제나 자신을 귀찮게 하고 방해하기만 했다는 것. 그는 “장시간 비행기를 탈 때 게임을 즐기기 위한 용도 외에는 HTC G1을 들고 다닐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말했다.

넥서스원이 출시되고 나서고 구매하지 않았던 그는 “인터넷 창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스마트폰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구글이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토로했었다. 하지만 구글이 넥서스 원에서 멀티터치가 가능하도록 수정한 업데이트를 배포하자 입장이 달라졌고 바로 달려가 넥서스원도 구입했다.

그는 넥서스원 구입 관련 글에서 “넥서스 원이 나를 이겼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대폰을 혐오했던 자신의 성향을 돌려놓기에 충분했다는 것. 그는 “차에 장착할 내비게이션도 필요했는데 구글맵이 바로 해결해줬다”며 기뻐했다. 토발즈는 또 “유용하면서도 보기에도 멋진 전자기기를 갖게 됐다”며 “더 이상 쓸모없는 휴대폰을 짜증내며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구글은 지난주 넥서스 원의 3G 연결성 문제를 해결하고 제한적인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3G 연결 기능 개선 뿐만 아니라 브라우저와 갤러리, 구글 맵 등에서 멀티터치 줌을 지원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휴대폰 카메라로 사물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구글 고글’ 애플리케이션도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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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순이   2011.09.17

 

'창혹한 결말'은 상업적 성취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아프로만   2011.09.17

 

무정부주의 C언어 = 이게 리눅스 입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원시 공산주의 유토피아 = 이게 '리눅스 언어입니다.

 

임자가 없어요가져다 쓰는 게 임자 입니다.

 

그러다 보니가져다가 기껏 뭔가를 만들어 놓으면 = 만드는 작업과 노력은 1년이 걸린다 치면그걸 훼방하고 부수는 흉기는 1달이면 뚝딱 만들어요

 

뭐든지 그렇죠 만들기는 어려워도 부수기는 쉬운거죠

만인이 다 공유 할 수 있다는 것은 만인이 다 파괴 할 수 있다는 얘기 입니다

 

결국 아무도 손을 대려고 하질 않아요손을 대는 놈이 등신이죠거기다가 노력을 기울이는 놈은 저능아 입니다.

 

엄한 놈이 그곳에 발을 들여 놓으면 언제든지 파괴시킬 무예를 뽐내려는 치기 어린 것들만 득시글 거려요.

 

무주공산 으로 버려진 알고리즘 = 이게 '리눅스'  입니다

 

아나키즘의 참혹한 결말 = 리눅스가 보여주죠

 

 

 

 

아프로만   2011.09.17

 

뜬금없이 ' 상업적 성취 ' 라는 생각이 왜 나왔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본문 서두에  무한정 자유' = 여기서  자유 ' 가 먼저 눈에 들어오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자유 = 자유주의 = 대부분 수구들의 '상업주의요렇게 두뇌회로가 세팅 되거든요

이래서 언어가 무서워요.

 

마르크스 이론의 공산주의 긍극적 시원이 바로 '자유주의입니다

=  무한정 자유주의 = 해방 이죠

 

대단히 웃기는 노릇이죠

 

수구들이 말하는 '자유주의', 입진보들이 원흉으로 삼는 '신자유주의에서의 '자유주의마르크스의 자유주의 = 공통분모는 국가간섭을 배제한 '무정부주의' = 같은 뿌리 입니다

 

알고 보면 수구이념과 마르크스는 한솥밥 먹는 같은 페밀리 인 거죠

 

이런 거를 입진보들은 몰라요자기가 아나키스트라고 하는 겉멋 들린 덩달이들 역시 모르구요 ,,

 

단군이래 역사 반만년 빌어처먹은 식민 종속 종자들이라는 저의 욕이 그래서 나오는 겁니다

 

 

 

 

땡순이   2011.09.17

 

사실은 글 이해가 잘 안됐죠.  관심은 있지만 아는 건 없는 분야거든요리눅스가 파괴언어라는 말이 뭘까 한참 궁리했어요중대형 서버에서는 윈도보다 리눅스가 강세란 소리 들어본 것 같고 보안기능도 윈도보다 뛰어나다는 이야기도 들어본 것 같은데파괴라니?

아나키즘은윈도나 애플처럼 소스비공개와 독점으로 올리는 이익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닐까各사마다 중구난방 버전이 나온다는 것이 아나키즘이고상호 호환이 안되니 시장 점유에도 한계가 있어서 파괴라는 수사가 나온 것은 아닐까그래서 나온 게 저의 댓글입니다 ^^

 

 

 

 

아프로만   2011.09.17

 

아시다피시 제가 좀 '거두절미스타일 이자나요 ^^

할 소리만 딱 하고긴말은 질색이라는 거 = 타자 치기가 정말 고역 이거든요

 

땡순이님은 삑싸리도 예술이에요마치 다른 이들의 궁금증이나 가려움을 정확히 대신 긁어주는 역할.

 

님 덕분에 부연 설명할 Point 를 쉽게 포착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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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기사 2 꼭지는,

 

IT세계의 유토피아 아나키즘 언어 = 리눅스의 창시자인  '리누스 토발스가 결국 리눅스를 뿌리로 삼았던 리눅스의 레퍼런스인 구글의 안드로이드크롬을  리눅스가 쓸모있는 것으로 만들어졌다고 기뻐하였다  인정할 수 밖에 없다 " 는 대단히 상징적인 사건 입니다

 

이론적인 과학적 규범 모델로써나 실증적인 실제적으로나마르크스가 항복한 거와 마찬가지인 역사적인 사건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