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Andie의 도그파이팅 역사

Andie 의 도그 파이팅 역사 4부

노하우업 2011. 10. 29. 09:12


 

 

(12) 개싸움의 미래 & 에필로그 (1)

 

 

그러나 스텔스 공격기 혹은 폭격기와는 달리 본격적인 스텔스 전투기의 실용화는 이보다 더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른바 랩터로 세상에 알려질 F-22 스텔스 전투기는 90년에 첫 시험 비행에 나섰지만 실전에 정식으로 배치된 것은 15년후인 2005년이었습니다.

 

랩터가 실전배치 되기까지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 B-2전략폭격기보다 더 오랜 테스트를 거쳤던 주된 이유는 바로 랩터는 공중전을 해야 하는 전투기였기 때문일 겁니다.


   전익기 (全翼機)   YBR49  실험기 가상 비행도                       B2 스텔스 폭격기 


 

 

 B1 랜서 (레이건 행정부) 전략폭격기   F117 나이트호크 스텔스 폭격기



   
 F22 랩터 전투기  F22 랩터 Schem


    F22 엔진 추력편향장치, 푸가체프 코브라 기동    


 

 

 유로파이터 (나토) 전투기  F35 JSF 라이트닝 전투기

 

▣ 전문 링크: http://www.seopang.com/bbs/board.php?bo_table=B02&wr_id=315

 

 

 

 

 (13) 개싸움의 미래 & 에필로그 (2)

 

 

....스텔스 전투기끼리의 공중전이 벌어진다면 어쩌면 다시 1차 대전 때처럼 근접해서 싸움이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가 보이질 않는다면 가까이서 눈으로 보고 싸우는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아마도 랩터와 라이트닝 2의 파일럿들이 여전히 근접공중전 전술(개싸움의 기술)을 배우고 연마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고 이들 두 전투기에 여전히 20밀리 기관포가 내장되어 있는 것도 공중전의 근간은 여전히 개싸움에 기초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F35 JSF,  터치 스크린 계기판,        헬멧장착 전방시현기( HMD: Helmet Mounted Display)



  HUD(Head Up Display)


 

 

 글로벌호크 무인정찰기  러시아 5세대 스텔스기  PAK FA 모델

 

▣ 전문 링크: http://www.seopang.com/bbs/board.php?bo_table=B02&wr_id=331

 

 

 

 

 (14:마지막 회) 개싸움의 미래 & 에필로그 (3)

 

 

..이미 신화가 아닌 현실의 영역에서 항공분야 특히 공중전의 세계에서 기술적 수준이 뒷받침 되지 않는 전투기는 우월한 상대의 격추대상일 뿐 그 어떤 존재감도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바야흐로 다가올 미래의 공중전 세상에서도 수적인 우세보다는 이미 입증된 질적인 우위가 승부를 좌우하는 핵심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인류에게 전쟁의 상대국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전쟁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공중전은 바로 그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처절했던 공중전의 역사가 남긴 의미들을 지난 20세기처럼 계속 가벼이 여긴다면, 우리는 또 다시 피 튀기는 개싸움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씨애틀 항공박물관   레오나르도 다빈치,  글라이더 

 

▣ 전문 링크: http://www.seopang.com/bbs/board.php?bo_table=B02&wr_id=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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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andie, 원문 posted on bel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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