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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정치 손학규, 떠보기정치 안철수의 기회주의 국민이 정치인 간을 봐야 정상인데 거꾸로 정치인이 국민의 간을 떠본단다. 더 기가막힌건 그 정치인 되는 것조차도 간을 떠보고 결정한단다. 남이 자기 간을 떠본다는데 행복해하는 사람들 뭐냐 도대체? 노무현이 손학규를 비토한 이유가 [보따리 정치]였다. 그보다 더한 [떠보기 정치] 에 희망을 거는 자칭 노무현지지자들은 뭐냐? 서문과 목차만 보고서도 [이솝우화] 나오는 여기저기 깃털모아 장식 까마귀 얘기로 직감했는데, 그 짐작이 맞았다. 듣기 좋은얘기는 다 긁어 모았두만. 그런 얘기 진작에 좀 하지. 이명박 청와대에 진작에 건의했다고? 비공개로? 비공개로는 나도 했다 노무현-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습니다 손학규- 밭을 골라잡습니다 안철수- 농부가 되~엘까 마~알까. 심형래 생각- 흰눈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 더보기
잘못된 처방, 서울대 폐지론 - 행복한세상 ◆ 아프로만 이 견해에 동감교육과, 학술, 그리고 제도의 문제가 아님 문제의 본원은, 1.- a보이는 위험 vs b보이지 않는 위험2.- a(보이는)가시권 내에 있는 통제력 vs b(보이지않는)가시권 밖에 있는 통제력 사람들은 흔히, 1과 2 에서 (보이는) a 에만 주목 집중하여 결국 a 만 제거하면 된다는 판단하기 마련이지만, 정말로 심각한 무서운 것은 '보이지 않는' b 라는 것을 너무도 허망하게 간과한다. 보이지 않는 위험 - 이것이 진짜 위험.보이지 않는 통제력 - 이것이 진짜 통제력의 '밀본'이다. 서울대가 - a 이다김정일 , 김정은이 - a 이다삼성 이건희 가 - a 이다, b는 뭐냐? '포스코' 다. 사람들은 '보이는' - 서울대, 김정은, 이건희의 삼성 - 은 타게팅 할 줄 안다.그거 제거하면 개선.. 더보기
뻐꾸기 안철수 ◆ 고미생각, 빨간돼지 쥐새끼가 뻐꾹이 알을 낳으니, 뱁새가 밥새 ! 빨간돼지 편집 ■ 뻐꾸기 이미지 모음 & 사진첩 전체보기: 뻐꾸기와 붉은 오목눈(일명뱁새) 다음 노하우업 까페 - http://cafe.daum.net/knowhowup/Dnqf/432 ***** 조중동 사설 내지는 칼럼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필자가 문화일보 출신인데 말 다했죠.) 뉴데일리 칼럼을 갖고온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끼리 이빨까며 자화자찬 정신승리 하는 내용으로는 결코 상대방을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들이 얼마나 강고한 집단인지는 노무현이 재임시절은 물론이고 퇴임 후 생애 마지막 인터뷰에서까지 분명히 강조하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저들이 어떤 논리와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한 이런 구도의 반복은 .. 더보기
쟁점없는 민주당은 새누리당 들러리다 ◆ 답답이, 고미생각 원제 : [답답이] 쟁점이 사라진 선거는 결국 새누리의 판일 뿐 지난 대선때 이해찬 애들이 유시민한테사퇴를 촉구하면서 한 얘기가 있다. "한명숙 이해찬 유시민 표를 다 합치면 정동영을 이긴다" 나는 이 말이 이해찬정치의 시작이자 끝을보여주는 상징적인 문구라고 본다. 문재인 + 안철수 + 기타등등> 박근혜 이런 짱깨식 셈법이 바로 이해찬 이하민통 혁통 전대협의 이번 대선의 전략(?)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문재인+안철수+ 기타등등은산술적으로 합산되지 않는다. 안철수 불출마 하면 그 표의 대부분은새누리로 갈 거다. 문재인 사퇴도 상당수 이탈한다. 산술적 표계산은 정치공학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초등적 발상일 뿐이다. 이번대선은 쟁점이 실종됐다. MB심판이 쟁점인가? 그런 단순 반대가 쟁점이 될수 있으리라 보나?.. 더보기
영화 '두개의 문' 그리고 두개의 기록 ◆ 고미생각 안녕하세요? 고미생각입니다. ^^;;  1. 용산참사를 다룬 영화 두 개의 문이 오늘부터 전국에 개봉되었습니다. 첫날부터 매진 소식이 들려오고 지방의 개봉관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두 개의 문은 단순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아닙니다.지금도 끝나지 않은 용산참사를 다룬 이 영화는 길게 보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쌍용차 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두 개의 문을 직접 관람할 수는 없습니다. (이유를 아시는 분은 아실 것이기 때문에 따로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제가 알고 있기로 두 개의 문의 편집 의도상 자막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 더보기